서비스 강사 과정 강추~!!

안녕하세요~ 두 개의 과정을 거의 동시에 졸업한 전혜현입니다 ^^
이제 모든 과정이 끝나서..선릉에 갈 일이 없단 생각에 너무너무 허전하고 벌써부터 아쉬운 마음이 가득합니다 ㅠ
사실..저는 퍼스널컬러 수업을 듣기 위해 아샤를 찾았다가..우연히(?) 서비스 강사 과정도 수강, 얼마전 수료했는데요~ 결론을 먼저 말씀 드리면.."안들었으면 정말 큰일(?)날 뻔 했다" 였습니다 ㅎㅎ 정말 후회하지 않을 최고의 선택이었거든요 :)

사실 저는 다른 아카데미에서 비슷한 과정을 수강한 적이 있는데요..수료 후에도 뭔가 채워지지 않은 찝찝함이 늘 남아 있어서 아쉬웠고..서비스 강사 과정 자체가 원래 뜨뜨미지근하다고만 생각했었습니다. 그 아쉬움과 수료 후 늘 부족한 20%를 과연 어떻게 채워야 하느냐에 대해 마구마구 고민했었죠. 그러던 중 아샤의 친절&세심 마스코트 최유나 팀장님의 권유로 마지막까지 고심끝에 팀장님을 믿고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개강하는 첫 날에도 반신반의의 심정으로(이미 타 아카데미 기존 과정에 대해 실망감이 컸기 때문에^^;) 출석을 했는데요..정말 첫 날 부터 제가 우려했던 모든 사안들이 말끔히 해소가 됐습니다 ㅎㅎ 재미 + 감동 + 보람+ 뿌듯함이 한꺼번에 연결이 되는 수업이었던것이죠. 실력있는 명강사님들의 4시간 수업은 40분만에 끝난 것 처럼 늘 아쉽고.. 그래서 다음 강의가 기대가 되기도 했고요..저는 무엇보다 여러 강사님이 커리큘럼에 골고루 배치가 돼 있어 강사님 마다의 스타일과 스킬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었던 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 매일매일 강의가 기대되는 마음에..기존에 잡혀진 개인적 스케줄까지 과감히 포기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수강했고요~처음 길게만 느껴졌던 과정이 너무나 짧게느껴지면서 아쉬움을 가득 안고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4번의 시강이라는게 굉장한 부담으로 다가왔고.. 매 시강때 마다 많은 고민을 가득 안고 준비했었는데요 ㅠ 지나고 보니 오히려 이런 계기를 통해 더 자신에 대해 솔직하게 돌아보게 됐고 매회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던듯 해서 이 역시 좋았던 요소 중 하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매번 강의 만족에 대해 세심하게 신경써 주신 최유나 팀장님~늘 감사드리고요.. :)
강의를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취업 연계까지 신경써 주시려는 마음에 감동 받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저희 수업에서 열혈 강의를 해주신 강경연 강사님, 김지양 강사님, 이선화 강사님, 임정은 강사님, 정연동 강사님 (저희 반 두 번 이상 가르쳐 주신 멋진 강사님들 ...가나다 순으로 ㅎㅎ) 강사반을 통해 이렇게 훌륭한 강사님들을 뵙게 되어 행운이었고요..깊은 깨우침을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__) 사실 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어떻게 다 표현해야할지 게시판 상으로는 모자랍니다~ 마음 같아서는 또 듣고 싶을 정도에요~ *^^*

늘 번창하시고요..아샤 수료생으로서 저 역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