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생 정경모입니다

차가운 눈이 내리던 1월부터.. 따뜻한 벚꽃이 피는 4월까지...
참 긴 시간이었네요...
매주 월,수,금 수많은 퇴근 인파를 뚫고 수원에서 선릉으로...
힘들기도 했지만..
그 시간이 무료한 일상에 설레임이 가득했던 4개월이었네요...

주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CS강사..
저는 "아샤CS아카데미"에서 시작했습니다.

재직자 평일 저녁반..
클래스의 특성 때문인지...
유난히 많은 수강생으로 꽉찬 강의실...
하지만 CS강사 과정이라는 것도 무색할 만큼..
어색함만이 가득했던 시작이었어요...
(물론 수료할 때는 완전 야시장 인줄...ㅋㅋ)

4개월 동안 33일의 수업을 마치고 이제 와서 돌아보면..
그 긴 시간 동안 여럼으로 부족한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소극적인 성격이 CS 마인드 교육으로 주변 사람들과의 소통이 한결 편해졌고,
이미지 컨설턴트로 외모에 대한 플러스 요인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스피치와 보이스 트레이닝 교육으로 자신감있는 스피커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값진..
4차례의 시범강의을 통하여 저의 부족한 부분을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훌륭한 원내 강사님들 덕분에 많은 배움을 얻고 갑니다..

그리고 함께 했던 260기 너무 나도 소중했던 열 아홉 분의 멋진 동기 강사님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더욱 멋진 강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